소나무 효도의자 100개 고창군에 전달
소나무 효도의자 100개 고창군에 전달
  • 김소정 기자
  • 승인 2020.04.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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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산림조합,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기증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전북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은 지난 28일 오전 고창군청을 방문해 벌채 사업으로 버려지는 소나무를 활용해 제작한 원목 효도의자 100개를 고창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창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개씩 원목의자를 기증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산림조합이 벌채목으로 만든 소나무 효도의자 100개를 고창군에 전달하고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산림조합]
전북 고창군산림조합이 벌채목으로 만든 소나무 효도의자 100개를 고창군에 전달하고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산림조합]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높이로 제작돼 마을 안길이나 쉼터, 버스 정류장 등에 설치돼 어르신들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매년 고창군 산림조합에서 기증받은 원목 효도의자 덕분에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이용하기 쉽고 필요한 장소에 설치해 편안한 여가를 즐기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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