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서 올벚나무 300여 그루 심어
[숲플러스=이민용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일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월아산 시험림에서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의 가로수 보급 활성화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범권 원장을 비롯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과학원이 가로수용 품종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하고 있는 토종 벚나무 중 꽃이 크고 수형이 통직한 올벚나무 300여 그루를 심어 그 의의를 더했다.
전범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를 활용한 가로수 품종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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