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탐방 예약제 실시
[숲플러스=이민용 기자] 내달부터 제주도 한라산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 탐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내달 1일부터 12월까지 성판악 및 관음사 탐방로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구간에 대해 탐방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루 탐방 정원은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이다. 이번 주말인 내달 1~2일 성판악은 1,000명 정원이 모두 예약돼 있으며, 관음사도 500명 정원에 대한 예약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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