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 산림자원 보호관리 업무협약, 결실열매 맺다 [현장] 산림자원 보호관리 업무협약, 결실열매 맺다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지난 2013년 산림청과 문화재청이 체결했던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과 산림자원 보호·관리 위한 업무협약이 그 결실을 맺었다.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지난 21일 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 기념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 식수한 나무는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9호)를 무성번식(접목)한 7년생 소나무이다.무성번식은 영양번식이라고도 하며 암수 그루의 수분과 수정 없이 본래 유전자와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식물의 정책 | 김소정 기자 | 2020-04-22 09:35 오는 6월 국립세종수목원에 식물유전자원 선보인다 오는 6월 국립세종수목원에 식물유전자원 선보인다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해외에서 도입된 역사성 있는 식물유전자원이 오는 6월 준공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향후 선보인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식물유전자원을 해외에서 도입해 증식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세종수목원에는 상징성, 역사성, 희귀성 등이 있는 식물유전자원을 수집·보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후계목정원이 있다.이야기가 있는 나무 3종은 고이시카와식물원에서 도입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증식 중으로 뉴턴의 사과나무’, 정충이 처음 발견된 은행나무, 멘델의 포도나무이다.‘뉴턴의 사과나무’는 아이작 뉴턴이 나 정책 | 김소정 기자 | 2020-04-01 13:06 '경의‧경춘선숲길' 하루 3만여 명 발길…미세먼지 감소, 생태계 복원 효과 '경의‧경춘선숲길' 하루 3만여 명 발길…미세먼지 감소, 생태계 복원 효과 [숲플러스=전빛이라 기자] 서울시가 철도 폐선부지를 녹색 선형 공원으로 재생한 ‘경의‧경춘선숲길’이 하루 평균 3만3천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단기간에 지역 명소로 성장,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두 곳 도시 숲이 조성되면서 확충된 녹지는 축구장 22개 규모(총면적 15만7,518㎡)에 이른다. 산림청 기준에 따르면, 165대 경유차가 연간 내뿜는 만큼(총 277kg)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며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숲길의 온도도 주변 지역보다 10°c 가량 낮게 측정돼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확인됐다.경의‧경춘선 정책 | 전빛이라 기자 | 2020-01-23 23:51 소나무 엽록체 유전체 완전 해독 성공 소나무 엽록체 유전체 완전 해독 성공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소나무의 엽록체 유전자 정보가 밝혀져 화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소나무의 진화과정과 유전적 특성을 정립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 엽록체의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소나무는 최근 기후변화와 소나무재선충병 등으로 인해 그 분포 면적이 줄고 있어서 유전자원 등의 보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강원139호’ 수형목은 강원도 삼척시 준경 숲에서 선발된 우량 개체로,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의 후계목을 생산하기 위해 어미나무로 선발된 보호수로도 귀산촌 | 김소정 기자 | 2019-08-06 14:10 [칼럼]제주 비자림 도로 확장공사 당장 멈춰야 [칼럼]제주 비자림 도로 확장공사 당장 멈춰야 [숲플러스=이민용 기자] 산림 훼손 논란으로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다시 재기된다고 한다. 비자림은 제주도에서 처음 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돼 보호, 관리되고 있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천연기념물이 지정돼 보호 받아야 할 곳이 오히려 도로를 확장하겠다고 중장비를 동원해 산림을 훼손하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할 것이다.비자림로 확장공사는 왕복 2차로인 오피니언 | 이민용 기자 | 2019-03-24 13:3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