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기술로 스마트산림 시대 연다
제4차 산업혁명기술로 스마트산림 시대 연다
  • 김소정 기자
  • 승인 2020.05.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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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사업관리 현장 시연 개최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강원도 홍천군 소재 가리산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림피해지 조사 및 산림사업 관리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산사태 등 산림피해지 조사 기법과 표준공정 마련, 나무를 심고 가꾸고 베기까지의 산림사업 일련의 과정 등 효율적인 드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사업지 관리방안 연구 현장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사업지 관리방안 연구 현장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산림 관련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연구 수행사, 담당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보고회에서 토론 및 현장 시연 등 적극적인 소통을 직접 주재했다.

산림청은 광범위하고 접근이 어려운 산림 현장 내 피해조사와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관리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관련 표준공정과 업무 지침서를 보급하여 현장 중심의 스마트산림 정책이 실현되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산림사업지 관리방안 연구 현장보고회에서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최병암 산림청 차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산림사업지 관리방안 연구 현장보고회에서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이현주 스마크산림재해대응단장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산림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산림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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