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서비스 품질 높인다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높인다
  • 김소정 기자
  • 승인 2020.04.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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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산림청,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 민간공모 추진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지역 기반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도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역사·문화·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콘텐츠 및 상품을 기획하여 전자우편(tourforest@fowi.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6개의 운영자를 선정해 운영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사업수행 능력, 콘텐츠 우수성, 사업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철호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우수한 산림관광 콘텐츠 발굴을 기반으로 대국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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