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2020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산림조합, 2020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 김소정 기자
  • 승인 2020.04.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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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일반서비스 은행부문 인정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2020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혁신 디지털 금융서비스인 모바일 등기(우편/제증명발급)서비스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 혁신기관 발굴을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상이다.

중앙회는 대다수 금융회사들이 예금 및 대출업무 관련 안내시 등기우편 또는 콜센터를 통한 유선안내를 하고 있으나 우편발송비용 및 고객의 주소변경 등으로 도달율이 낮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KT와 제휴로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서비스란 기존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던 예금, 대출 관련 안내를 KT의 모바일 인증을 거쳐 안전하고 간편하게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 우체국을 통한 등기우편과 같은 법적 도달 효력을 가진다.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금융회사 최초로 전화 한 통화만으로 제증명서를 쉽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고객중심서비스가 높이 평가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창호 회장은 “본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고객 편의성 제고는 물론 매년 5억원 이상의 우편발송비용 등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J산림조합금융은 보다 많은 고객중심 플랫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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