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들에게 4월 한 달간 임업 기계장비를 기종에 따라 무상 또는 대여료가 50% 인하돼 제공된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청과 함께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의 ‘임업 기계장비’ 대여료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기계만 단독으로 대여 가능할 경우 무상으로 오퍼레이터가 함께 지원돼야 할 경우 50% 감면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최창호 회장은 “산주·임업인분들께서 코로나 19를 이겨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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