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지난 23일 전북 임실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 완료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이같이 밝히며 진화작업을 위해서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대, 지자체 3대)와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30여 명, 산불지휘차 4대(산불진화 2대, 소방2대)가 투입됐다고 전했다.
기상상황은 바람 서 3.1m/s, 습도 47%, 온도 13.2℃의 건조한 날씨이다.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뒷불 감시를 위해 산불진화 대원을 배치했다.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봄철 전국에서 소각 행위가 증가하고 날씨가 건조해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인근에서 불씨 취급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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