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사방사업 예산집행 점검
코로나19 대응 사방사업 예산집행 점검
  • 김소정 기자
  • 승인 2020.03.1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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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민생경제 활력 방안 모색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 조기 집행 및 신속한 사방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 및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 사방댐 261개소, 계류보전 270km, 산지사방 132ha 등 총 1159억 원의 사방사업을 추진하는 16개 시도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영상회의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영상회의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사방사업 예산집행 점검 회의도 같은 맥락에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 등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지난해 예산집행 우수사례 소개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 예산 조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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