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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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정 기자
  • 승인 2020.03.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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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공사 현장 점검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청 최병암 차장은 지난 5일 전북 군산시 신시도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공정과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최병암 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휴양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작업 안전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장비 업체, 자재 등과 함께 참여 근로자도 지역주민으로 고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당부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 첫번째)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한편,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18∼’20년까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56실), 방문자 안내센터,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추고 ’21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병암 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산림예산의 62%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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