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 적극 발굴 및 동반성장 목적
[숲플러스=전빛이라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횡성지역의 임업후계자와 함께 산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와 귀산촌 콘텐츠를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산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숲 오감체험 등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교육 서비스와 횡성 지역의 성공적 귀산촌업인 자작나무 수액 채취, 아로니아 재배, 약선차·요리, 야생화 재배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련 프로그램은 회당 15명 이상 40명이하의 단체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횡성숲체원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예약 시 접수가 가능하다.
국립횡성숲체원 장관웅 원장은 “횡성지역의 성공적인 임업후계자(귀산촌인)을 적극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통해 국민과 지역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산촌지역과 함께하는 국립횡성숲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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