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2020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 기원
산림조합, ‘2020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 기원
  • 김소정 기자
  • 승인 2020.02.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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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업 발전 적극 협력하는 업무협약 체결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0일, 경남 고성군청에서 ‘2020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를 만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여하여 공룡엑스포 입장객 유치와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조직위는 산림조합에서 주관하여 10월에 강원도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등 각종 임업관련 행사의 참여와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경남 고성군 지역의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문화보급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림조합은 지난 2016년에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앙회와 경남지역 산림조합에서 힘을 모아 5,2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경남지역 대표적인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고성군 지역의 산림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2020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관광지 일원에서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52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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