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방문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3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산림분야 및 산림조합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창호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림분야 최대숙원사업인 공익형직불제 도입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산림조합을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 회원조합을 위한 중앙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중앙회의 신용사업 진출 △산림경영지도원 인건비 보조금 증대 △특화사업의 예산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진도 위원장은 “산림조합은 58년이란 오랜 역사가 증명하듯이 산주·임업인 중심조직으로 산림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책임지는 산림분야를 산림조합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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