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겨울축제장’으로 탈바꿈
경기평화광장 ‘겨울축제장’으로 탈바꿈
  • 이민용 기자
  • 승인 2020.0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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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등 다양한 추억 남길 수 있어

[숲플러스=이민용 기자] 경기북부의 대표 랜드 마크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내달 16일까지 ‘겨울축제장-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슬로프)은 물론, 소규모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 집라인(zip line)이 설치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슬로프 썰매와 집라인은 신장 120㎝ 이상 이용 가능하며, 120㎝ 미만 아이들은 얼음썰매, 스케이트, 눈동산 놀이터, VR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회당 100명 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총 5회를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회 100분 기준 1,000원이며, 12개월 미만 아이들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신분증 등 증빙서류 확인 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행사장 내 매표소에서 선착순(회차당 500명)으로 판매하며, 당일권만 구매(현금 또는 현장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단체 20명 이상의 경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광장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대형 나무 조형물을 중심으로 파노라마 터널, 하트 터널, 타이틀 아치, 날개 포토존, 수목 LED 등 13종의 다양한 형태의 빛 장식물들이 설치돼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빛 장식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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