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작은 쉼터로 바뀐 ‘롯데문화센터’
도심 속 작은 쉼터로 바뀐 ‘롯데문화센터’
  • 이민용 기자
  • 승인 2020.01.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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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향기 ‘플리트비체’ 출시…센터에 분사
청명한 호수 둘러싸인 숲 속 길 산책 느낌 들어

[숲플러스=이민용 기자]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롯데문화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 ‘플리트비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 소재의 숲과 호수의 경관을 가진 국립공원의 이름으로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도심 속 오아시스에서 영감을 얻은 이 향은 과육의 시트러스와 베르가못, 동양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유자, 스파이시한 터치감을 가진 클로브·베티버 등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탄생했다.

롯데백화점은 플리트비체를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국 8개 매장의 문화센터 로비에 분사해 문화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청명한 호수에 둘러싸인 숲 속 길을 산책하는 느낌을 전달하고, 도심 속 오아시스에 방문한 기분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플리트비체 향으로 향기로운 문화센터 로비가 고객들에게 선보여 진다”며 “롯데문화센터가 고객들의 바쁜 일상 속에 편안함과 여유를 찾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와 마케팅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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