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취업, 글로벌하게 답을 찾다
산림분야 취업, 글로벌하게 답을 찾다
  • 전빛이라 기자
  • 승인 2019.12.2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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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내년 해외산림인턴 모집
해외산림인텀 모집공고문. [제공=임업진흥원]
해외산림인텀 모집공고문. [제공=임업진흥원]

[숲플러스=전빛이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내년 1월 9일까지 홈페이지 및 해외산림정보서비스를 통해 ‘2020년 해외산림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산림인턴사업은 2009년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 추진 기업 또는 산림분야 국제기구 등에서 직장 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인턴 종료 후 채용을 직접 연계할 수 있도록 한 직무연계형(10개월)과 대학에서 학점인정이 가능하도록 한 현장체험형(4개월) 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인턴을 선발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로 산림 관련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예정)자가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인턴들은 공통 및 직무특화교육 실시 후 기업과 국제기구에 배치되어 글로벌 산림 전문 인재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해당 인턴사업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우리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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