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산 공공비축미 총 34만톤 매입
18년산 공공비축미 총 34만톤 매입
  • 전빛이라
  • 승인 2018.09.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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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벼 5,000톤 시범 매입

매입대상 외 품종 수매 시 5년간 매입 금지

환급액 미납자는 18년 매입대금서 상계처리 동의해야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1만톤을 농가로부터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가운데 포대 단위로는 25만톤을, 산물 형태로는 10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시기는 산물벼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포대벼는 12월 31일까지다. 다만, 2016년 우선지급금 환급액 미납자는 매입대상에서 제외한다. 미납자 가운데 공공비축미 출하는 원하는 경우 2018년 매입대금에서 상계처리하는 것에 동의하면 된다.

 

수확기 산지쌀값 반영, 연말까지 지급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반영해 12월 내 확정되며 연말까지 지급하며, 중간정산금은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비축과 별도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운영을 위한 쌀 1만톤 매입하게 되는데, 미곡 선적항구가 있는 전남, 전북 지역의 공공비축용으로 매입된 미곡 가운데 1만톤을 별도 보관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친환경 벼 매입 위해 잔류농약검사 실시

올해부터는 쌀 품질 고급화 등을 위해 친환경 벼 5,000톤을 일반벼 특등가격 기준으로 시범사업, 매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벼 여부 확인을 위해 매입장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검출 농가는 친환경 인증취소 등 행정조치 및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매입한 친환경 벼는 저온창고에 보관해 일반벼와 구분 관리할 계획이며,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해 친환경 벼 신규 수요처 발굴에 기여한다.

 

민간검정기관 활용, 품종 확인도

또한,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을 실시해 매입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여부도 확인한다. 이를 위해 조사 대상농가 5%를 대상으로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해 품종을 확인하고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 타작물 사업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매입 물량을 차등 배정했고, 참여 농가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가 시도에 배정한 물량 내에서 3.5만톤을 쌀전업농연합회에 별도 배정해, 논 타작물 재배 참여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매입과 품종검정제를 통해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산물벼 수매량 확대 등을 통해 농가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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