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보험 대상작물에 사료작물 포함 방안 검토
농업재해보험 대상작물에 사료작물 포함 방안 검토
  • 전빛이라
  • 승인 2018.09.19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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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사료자급률 개선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 계획
청보리 조사료 생산현장(사진제공=농촌진흥청)
청보리 조사료 생산현장(사진제공=농촌진흥청)

사료 자급률을 개선키 위해 정부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0년까지 조사료 자급률 목표는 85%. 국내 간척지·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동·하계작물 재배면적은 27만ha로 확대하고, 조사료의 품질검사 및 등급제를 하계작물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 개선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업재해보험상 재해보험목적물에 사료작물을 포함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조사료 자급률 확대, 1석 3조 효과

2017년도 조사료 수입량은 1,038천톤.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이 높아지면 수입대체 효과가 있고 벼 재배농지에서 사료용 총체벼가 재배되면 쌀 생산 과잉 해소를 통한 수급안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가축분뇨를 활용해 조사료를 재배하고 수확한 조사료를 가축사료로 사용하는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시연회 통해 생산기반 확대 가능성 확인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송산 간척지에서 축산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사료용 총체벼 생산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당진낙농축협은 국내산 사료용 총체벼의 생산에서 가공·유통 및 가축분뇨의 퇴비화에 성공한 사례로, 앞으로 총체벼의 생산확대를 통한 국내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당진낙농축협의 ‘조사료 전문단지, 섬유질 배합사료 공장,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동시 구축을 통해 조사료 생산·가공 및 자원순환형 기반’을 갖춘 성공 요인을 분석해 지자체 등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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