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유재산 건축상 ‘우수상’ 수상
산림청, 국유재산 건축상 ‘우수상’ 수상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9.12.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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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청사 선정…열린 공간 조성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11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9년 제5회 국유재산 건축상’ 중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 관리기금으로 건축되는 청·관사의 건축 품질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개 부문(소형·중형·대형)에서 모두 12개 건축물이 선정됐다.

 

산림청 관계자들이 2019년 국유재산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 관계자들이 2019년 국유재산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총사업비 10~100억원인 중형부문에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신축 청사가 선정됐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백제 문화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먹색 치장 벽돌과 화강석을 주재료로 사용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과 교류 공간 조성, 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 등 각 내부시설의 배치와 연계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은 올해도 ‘중형부문’에 우수로 선정되면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청 청사건축물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청사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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