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하나로 잇다
나라꽃 무궁화, 하나로 잇다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9.08.0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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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산림청,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숲플러스=김소정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지난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이며,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무궁화 관련 사료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며 “온 국민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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